자동차공업협회 "노조파업, 국내 車산업 악영향"
조속 해결 촉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2일 노조 파업에 따른 국내 디젤차 생산 전면 중단 위기와 관련해 자동차산업과 국가경제에 파급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양 단체는 유성기업 노조가 완성차 생산직보다 높은 급여를(연 평균임금 약 7000만원)를 받으면서 완성차업계도 실시하고 있지 않는 주간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를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직장폐쇄 중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생산시절을 점거하고 있어 공권력 투입 등 엄정한 법 집행으로 즉각적인 회복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성기업 노조의 불법 점거사태로 일부 완성차업체에서는 이미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부품 재고가 소진되기 시작하는 이달 26일 이후에는 대부분의 완성차업체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한국 자동차업계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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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노조 파업으로 피해를 입게 된 차종은 현대차 스타렉스와 포터,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이며 기아는 카니발,스포티지, 쏘렌토 등이다.
이외에 한국GM 캡티바, 올란도, 르노삼성 SM5와 쌍용차 체어맨도 피해를 입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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