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디스크 수술 후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이 악화돼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 자민련에 입당 후에는 사무부총장, 대변인, 원내총무, 대표를 역임했다. 16대 총선에서는 충남 부여, 17대에는 부여·청양에서 당선됐다.
자민련이 한나라당에 통합된 후에는 전국위원회 의장, 전당대회 의장, 최고위원을 지냈으나 18대 총선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 발인은 24일 오전 7시30분이며 장지는 충남 천안추모공원이다. ☎(02)2227-7550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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