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시황팀장은 "외국인이 6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어 수급 뿐 아니라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의 주가 하락은 매도와 매수의 수급 불균형 때문이 문제"라며 "단기적으로 당분간은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같은 시장은 매우 힘든 장"이라며 "상승·하락을 불문하고 쫓아가는 건 모두 손실만 키우는 일이므로 당분간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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