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가 신흥시장인 중남미에서 내년 100억달러 매출을 목표로 세웠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 방문을 마친 후 귀국길에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올해는 선진국 시장이 상당히 정체된 반면 중남미와 아프리카는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는 성장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선진국 시장이 어려우면 신흥 시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작년에 중남미 매출이 65억달러였고, 올해는 85억달러, 내년에는 100억달러까지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그 정도면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잘 나가고 있는지 보러 다녀왔고 잘 가고 있다. 멕시코에 2개, 브라질에 2개 생산공장이 있고, 아르헨티나에는 협력사 공장이 3개 있는데 총 7개를 돌아보고 왔다"고 중남미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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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회장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투자 축소와 관련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 "디스플레이 분야에만 올해 10조 가까이 투자할 것"이라며 "LCD 투자만 올해 4조원에 달할 것이고 다음달 중국에서 공장 기공식도 예정돼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제품이 많고 사이클이 다 다르다"면서 "그 안에서 기본 경쟁력만 갖추면 원만하게 파도를 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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