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함안·거창 등 6곳 6000여가구 대기 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진주시 이전 발표로 서부 경남일대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지금까지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 경남지역의 분양시장은 부산시와 울산시 등 동부 지역에 비해 침체가 지속됐다. 하지만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공사의 직원 1400명과 관계기관 인원까지 이동해 향후 주택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부 경남에서는 진주를 비롯해 함안, 거창 등에서 임대를 포함한 6곳 5900여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이들 물량은 지역 개발호재를 안고 있다. LH 이전 외에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의 확장공사가 올해 완료된다. 김천과 진주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GS칼텍스 진주공장 건설 등도 예정됐다.


▲현대엠코=우선 진주시에는 현대엠코가 가장 먼저 분양 포문을 연다. 5월말 진주 평거4지구 2블록에 지하 2~지상 36층 25개동 규모의 ‘엠코타운 더 프라하’ 아파트 1813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66~203㎡ 12개 타입으로 진주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총 8200여평에 달하는 중앙공원 등도 계획됐다.특히 ‘엠코타운 더 프라하’가 들어서는 평거4지구는 진주 서부권 개발의 핵심지역이다. 신안권에 속한 곳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평이다. 5월말 견본주택을 열고 6월초 청약을 진행한다.

▲한진중공업=진주시 초전동에서 1338가구의 ‘한진 해모로’가 연내 분양한다. 동명고, 명신고, 장재초등 등 교육시설과 진주의료원, 진주농산물도매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정확한 사업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일건설=올해 평거4지구와 서구 당하동에 각각 1230가구, 425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평거 4지구에 공급되는 물량은 ‘엠코타운 더 프라하’와 인접해 입지와 조망권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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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5월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코아루 에듀시티’ 460가구를 선보인다. 22~23층 8개동 규모 전용면적 70~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황강과 위천이 만나는 곳으로 인근에는 거창스포츠파크가 조성됐다. 특히 ‘코아루 에듀시티’는 교육을 테마로 지어지는 아파트로 인근에 창남초, 샛별초, 거창중 등 교육환경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5월에 함안군 칠원면에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36~51㎡ 총 656가구 규모다.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칠원J.C를 이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2011년 서부경남 분양예정 단지

2011년 서부경남 분양예정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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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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