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가장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는 어디?
경기도 2010년 도로 교통량조사 결과 발표...자유로 고양시 구간이 가장 교통량 많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경기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곳은 자유로(77번국도) 고양시 구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0년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21일 오전 7시부터 2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내 국지도 89개, 지방도 156개 총 245개 지점에서 실시된 것이다.
조사 결과 자유로 고양시 구간이 하루 30만1000대의 교통량을 기록해 경기도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도로로 나타났으며, 고속국도는 서울외곽고속국도 부천시 중동 구간으로 하루 25만 4000대의 교통량을 기록했다.
국지도 가운데는 23호선 성남시 분당구간으로 하루 7만 6000대, 지방도는 309호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구간으로 하루 9만 4000대의 교통량을 보였다.
1일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점은 평택화성고속국도 오성구간으로 2009년 5206대에서 2010년 11859대로 증가해 무려 127%의 증가를 보였다.
반면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시 구간은 2009년 7만 4670대에서 2010년 4만 3153대로 42% 감소하여 가장 많이 감소한 지점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도로교통량 조사는 전국 주요 지역의 교통량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각 지자체의 도로계획이나 개발사업지의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 등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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