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속된 하락세에 대한 반발과 투자심리 개선도 영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지시간으로 18일 유럽 주식시장 주요 주가지수가 4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시현했다. 원자재 생산주와 부동산주들의 상승세가 국가 부채에 관한 우려를 상쇄, 직접적인 모멘텀 기재로 작용한 가운데 최근 지속된 하락폭에 대한 반발 심리와 아시아 주요국 증시 상승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07%(62.49포인트) 상승한 5923.49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DAX3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92%(36.42포인트), 0.65%(46.88포인트) 오른 3978, 7303.53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부동산 업체 랜드 시큐리티즈는 실적 효과에 힘입어 6.4% 증가세를 시현, 부동산주 강세를 이끌었다. 안토파가스타는 최근 2개월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구리 가격이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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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릴리 로얄에셋매니지먼트 펀드 매니저는 "주가는 당분간 다소 주춤한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지정학적 뉴스에 따른 휘발성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의 상승세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일본 증시는 일본 미즈호파이낸그룹의 합병,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공장 재개 등 기업 호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고 한국, 홍콩 증시도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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