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오리온이 담철곤 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압박 탓에 오너 리스크가 불거지며 거래량이 급감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4,500 전일대비 1,350 등락률 +5.83% 거래량 106,669 전일가 23,150 2026.05.14 12:51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은 전날보다 1000원(0.22%) 떨어진 4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지속되던 상승세가 멈추며 눈치보기를 하는 모양새다.

특히 장 개시 후 현재까지 거래량이 855주에 불과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하루 2~3만주 가량이 거래되던 점에 비춰볼 때 놀랄만큼 급감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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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장 마감 후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담철곤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식시장에서 혹시 모를 '오너 리스크'를 대비해 극심한 눈치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지난 14일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의 서울 성북동 자택을 약 3시간 동안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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