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6일 KP케미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이 시황변동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줄었다며 이익 레벨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테레프탈산(TPA) 시황 변동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컸기 때문에 과거에는 3분기 연속 고른 이익을 낸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익 레벨이 상향된 것으로 판단했다.

곽 연구원은 중국 합성섬유 수요 증가와 해외 TPA법인의 이익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합성섬유 중간원료인 TPA 증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대폭적으로 이뤄지지만 KP케미칼 이익 기여도에 가장 의미있는 파라자일렌(PX) 증설은 상대적으로 낮다.

2015년이 되서야 중국의 자급률이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것 역시 부족해 장기적인 주요 제품 스프레드는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영국과 파키스탄의 TPA 법인 이익 기여 추세가 본격화하고 이미 예정돼 있는 파키스탄 증설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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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연구원은 "중국에서 TPA 증설이 급증하고 있지만 파키스탄 지역은 KP케미칼 생산량 50만t이 내수 조달분"이라며 "근접 지역의 수요가 증가하지만 증설 예정이 적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KP케미칼은 파키스탄 생산설비에 유휴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이 지역 증설시 지리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또 현재 파키스탄에 증설을 검토하고 있어, 증설 이후 이익이 추가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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