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국내 영화인들과 누리꾼들은 엇갈린 평가를 보내고 있다.
반면 '오버된 행동이다', '김기덕 감독은 스스로 자기가 한국에서 희생자라도 말하지만 주류들이 김감독을 거부했다기 보다 자신이 거부했다고 본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인정받지 못한것도 관객탓이라 말하다니' 등의 아쉬운 의견을 보냈다.
김기덕 감독의 예측불가능한 행동도 칸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언론 앞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밝은 모습을 보였던 김 감독은 프랑스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는 '한 오백 년'과 '아리랑'을 부르며 서럽게 울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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