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국제항만협회 총회 23일부터 부산에서 열려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대처와 항만의 역할 확대'라는 주제로 5일간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계 최대 항만단체인 국제항만협회(IAPH) 제27차 총회가 23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IAPH 부산총회는 국토해양부, 부산항만공사(BPA),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대처와 항만의 역할 확대'라는 주제로, 항만 물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와 기술회의, 전시회, 문화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총회 중 선보이는 학술회의에서는 세계 항만들의 기후변화 대처 계획과 항만물류 강화 전략,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 발전, 항만 재개발, 크루즈 산업과 항만 등 전 세계 항만의 핫 이슈를 다룰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부산과 광양, 인천, 울산, 평택항을 소개하는 한국항만 홍보관을 비롯해 11개국의 항만과 관련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으며, 일반인에게도 공개돼 세계 각국 항만의 면면을 엿볼 수 있이 마련돼 있다.
국제항만협회는 1955년 미국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항만·관리 관계자 국제기구다. 90개국 346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국토해양부, 컨테이너부두공단, 항만공사 등 13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 총회에는 60여개국 1000여명이 참가할 것이며 2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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