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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2기 방통위 키워드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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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통신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1기 방통위의 키워드가 융합이었다면 2기 방통위의 키워드는 스마트"라며 "스마트 사회에 신속하게 대응해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잡자"고 당부했다.

'스마트 빅뱅,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12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는 10개 트랙 41개 강연이 마련돼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해,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미디어 융합에 따라 디지털화, 이동성, 양방향 서비스 등을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 사회가 도래했다"면서 "스마트 기기의 등장, 스마트 워크의 등장이 직장인을 공간의 한계에서 해방시키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인적 네트워크의 형성을 넘어 여론을 형성하는 등 전통적 미디어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스마트 사회에 신속하게 잘 대응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잡는 것"이라며 "새로운 기회에 대해 참가자 여러분들 간에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1기 방통위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대응해 IPTV 서비스를 출범하고 미디어 융합과 선진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 방송사업자를 선정하기도 했다"면서 "2기 방통위 정책방향의 키워드는 '스마트'로 스마트사회의 도래에 따른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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