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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민영화 급물살..매각 방안 17일 발표

최종수정 2011.05.11 10:25 기사입력 2011.05.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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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외환은행 매각 작업이 이번 달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열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56.97%)을 매각, 민영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매각 방향과 관련해 산은금융지주 등 다른 금융사가 매수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입찰 기준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사가 다른 금융지주사를 인수하기 위해 지분 95% 이상을 보유하도록 하는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을 고쳐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지주사 매각에 대해서는 예외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의 인수 후보로 최근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산은금융지주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환은행 매각도 이달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먼저 내린 다음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매각 승인을 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는데 오는 18일 정례회의에서 적격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김 위원장은 9일 간담회에서 '상반기 안에 대주주 적격성 결론을 내릴 것인가'란 질문에 "그보다는 더 빨리 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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