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TMR(주) 부여 사료공장 준공
석성면 증산리서 하루 300t 고품질 혼합사료 생산설비 갖춰…3만2000여 마리에 공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두일TMR(주) 부여 사료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11일 부여군 및 산업계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체인 두일TMR(주) 부여공장이 지난 6일 준공돼 소 사육용 혼합사료(TMR, Total Mixed Ration) 생산에 들어갔다.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에 자리 잡은 두일TMR사료공장은 7443㎡의 터에 29억원(정부보조 17억원, 자부담 12억원)을 들여 2009년 12월 착공했다. 이 공장은 허루 최대 300t의 사료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 2월 구제역 발생지인 당진낙협 및 보령지역의 TMR사료생산을 대행하는 등 완벽한 시험운전과 보완을 마치고 착유우, 임신우, 육성우, 비육우 등의 사육에 필요한 4종류의 사료를 만든다.
이 공장 준공으로 하루에 생산되는 사료 300t은 부여군내 사육 중인 소 3만2000여 마리(소 사육 농가 1900호)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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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여군은 최근 라창호 부군수와 군 단위 기관·단체장, 축산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최두식 두일TMR사료 대표는 “고급화된 TMR을 1t 규모의 랩 생산과 다루기 쉬운 20kg 단위의 포장생산을 해 농가에 싼값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한우와 젖소의 고품질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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