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티가 개발됐다. 일명 '트위스트 티'(사진)다. 드라이브 샷은 물론 우드 티 샷, 파3홀에서 아이언 샷을 할 때도 이 티펙 하나만 있으면 된다. 돌려서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반영구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티 높이만 찾아낸다면 일관된 티 샷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제 주머니 속에 길이별로 한 주먹의 나무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셈이다. 1개 당 2.25달러, 3개들이 1세트는 3달러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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