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0일(미국시간) 지난해 9월 선정위원 투표에서 회원으로 결정된 엘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입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엘스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감격했다. '일본의 골프전설' 점보 오자키와 더그 포드, 지난 3월에 숨진 전 CBS 스포츠 프로듀서 프랭크 처키니언도 이날 함께 회원이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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