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칸 존스 감독(왼쪽)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던칸 존스 감독(왼쪽)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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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영화 '소스 코드'가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감독 던칸 존스와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닮은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 거장이 된 놀란 감독과 존스 감독이 놀라울 만큼 비슷한 길을 걸으며 존슨 역시 세계 영화에 거장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것.

먼저 영국 출생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1998년 장편 데뷔작 '미행'으로 1999년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타이거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0년 '메멘토'로 일약 영화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된다. 치밀하게 쓰인 각본과 시간 역순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전개는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확실히 알렸다.


놀란 감독은 이후 히어로물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를 거치며 할리우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마침내 '인셉션'으로 세계적인 거장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영국 출신인 던칸 존스 감독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비슷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장편 영화인 SF 스릴러 '더 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신인상 수상은 물론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 단 한 편으로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음을 사로 잡은 데 이어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 중 하나인 제이크 질렌할의 강력한 추천으로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의 연출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여기에다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2’의 연출 제의까지 받아 이십세기폭스사와의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는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처럼 ‘화려한 데뷔-할리우드 입성-히어로물 연출’로 이어지는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던칸 존스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SF 액션 블록버스터 '소스 코드'는 최첨단 기밀시스템으로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인 소스 코드에 접속, 기차 폭발 사고로 죽은 사람의 마지막 8분 동안의 기억을 살려내 테러범을 찾고 6시간 뒤로 예고된 더 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지상 최악의 미션을 다루고 있다. 유력 영화 전문지 ‘엠파이어’가 ‘지금 당장 극장으로 달려가 보고 싶은 영화 TOP 10’에 선정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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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왕자' '브로크백 마운틴'의 제이크 질렌할과 '이글 아이'의 미셸 모나한, '디파티드'의 베라 파미가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열연, 미국 개봉 후 유력 매체들의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의 뒤를 이을 2011년 최고의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손꼽히는 던칸 존스 감독의 영화 '소스 코드'는 오는 4일 개봉한다.


'소스코드' 감독,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닮은꼴 '화제'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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