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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대구공장서 조각작품 제막식 개최

최종수정 2011.04.28 14:10 기사입력 2011.04.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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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사랑이야기'

작품명 '사랑이야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8일 해태제과 대구공장에서 박휘봉 등 6명의 대구 지역 작가가 공동기획 제작한 '사랑이야기(2x2x6m, Stain)'의 제막식을 가졌다.

대구를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시킬 '사랑이야기'는 크라운-해태제과와 대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박휘봉, 김성수, 박민기, 김광호, 이상헌, 이태호 등 6명의 작가가 협력해 만든 아트 조형물이다.

이 작품은 해태제과의 대표적인 장수 제품인 부라보콘을 상징화하고,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하늘을 향해 솟구쳐 오르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표면의 하트모양으로 부라보콘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나타냈으며, 다양한 색채의 LED 조명을 사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공원처럼 꾸며진 대구공장과 조화를 이룬다.

제막식과 함께 박휘봉, 박민기, 김광호, 이상헌, 이태호 등 작가 5명의 대표작 16점을 전시하는 '해태 어린이 미술관 초대전 - 'Sculptor's Exhibition(조각가전)'이 5월 28일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해태 어린이 미술관은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2008년 대표제품인 홈런볼, 후렌치파이, 부라보콘, 누가바 등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대구공장에 아이들의 꿈도 함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설립한 어린이 전용 미술관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고객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조각·국악 등 소외된 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각종 공연, 공모전, 전시회 등 예술 발전을 위해 진행했던 적극적인 노력을 지역사회까지 넓혀 더 많은 고객의 예술적 소통을 위해 이번 제막식과 조각가전을 개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날 제막식에 참석해 "대구를 시작으로 크라운-해태제과의 공장이 있는 광주, 대전 등 다른 지역도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후원하고 작품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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