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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1Q 순익 전년比 '2배' 급증…북미·유럽 확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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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세계 대형트럭 제조업체인 볼보의 1분기 순익이 유럽, 북미 시장의 확장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볼보의 1분기 순익은 40억9000만크로네(6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16억8000만크로네에 비해 2배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4억8000만크로네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이날 볼보는 올해 북미·유럽 시장의 중대형 트럭 판매 전망치를 22만대에서 23만~24만대로 상향조정했다. 경기회복으로 산업수요가 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라이프 요한슨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선진시장이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일 요한슨 CEO는 볼보 CEO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그의 후임으로는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울로프 페르손 회장이 내정돼 있다.
라이프 요한슨 볼보 CEO 역시 세계 최대 휴대전화 업체인 에릭슨의 차기 회장으로 내정돼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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