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독일우정에서 중계하던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폴란드, 핀란드, 아일랜드 등 유럽지역 9개 국가는 홍콩우정의 협조를 얻어 선편우편물을 계속 접수한다.
국제선편우편물 중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독일, 캐나다, 호주 등 7개 국가로 가는 우편물은 우리나라가 직접 해당국가로 발송하며 전체 물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 기타 국가로 가는 선편우편물은 독일, 일본, 홍콩우정에서 중계해 해당 국가로 발송돼 왔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