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업구조개편 준비작업 본격화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 출범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협중앙회는 26일 오후 3시30분 본사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와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의 출범 현판식을 갖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양호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김상규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고승범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등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 26명과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 15명이 참석했다.
개정 농협법 부칙 제2조에 따라 설치되는 사업구조개편준비위원회는 정부, 농민단체, 학계, 언론계, 농협 관계자 등 26명은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경제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 출범준비 등 사업구조개편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을 맡게 된다.
또한 부칙 제5조에 따라 설치되는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는 정부, 농민단체, 학계, 농협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경제사업활성화 계획수립에 필요한 자문과 의견수렴을 맡게 된다.
특히 경제사업활성화위원회는 계획수립 이후에도 농협의 경제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편 이후에도 계속해서 계획의 이행상황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내년 3월2일 새로운 농협중앙회, 경제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기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지만 이들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농협중앙회의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준비 작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