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멕시코만 환경피해 복구에 10억달러 출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해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를 낸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피해를 당한 멕시코만 일대의 생태계 복원 사업을 위해 10억달러를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BP가 출연한 기금을 원유유출 사고로 인해 파괴된 해안 습지와 모래사장 등을 원상 복구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80만원이라더니 돌아온 청구서는 500만원…두 번 ...
AD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지역은 플로리다와 앨라배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텍사스 등 5개주다.
이날 법무부는 이번 합의가 원유유출 사고에 대한 BP의 책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혀 10억달러의 기금출연과 별개로 여타 환경파괴에 대한 BP의 배상 책임은 그대로 유효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