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8일 "미 국방부와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한미 기술협력소위원회(TCS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미측은 방산 획득조직 개편과 긴급소요 제도 변화를, 한측은 기술기획체계 및 기술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공동기술 개발 과제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첨단 전장 대응을 위한 신규 기술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미측은 최근의 획득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긴급소요 제도 변화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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