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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도 꼼꼼 클렌징으로 ‘황사’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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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인 황사. 황사 먼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닿으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각종 알레르기와 피부 노화까지 유발한다. 황사 테러의 시즌에는 남성들이라고 결코 피해갈 수 없다. 특히 올해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동북부 지역에 100년 만의 대가뭄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에 ‘슈퍼 황사’가 상륙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서도 “4월 평년값은 2. 4일로 이달에 2~3번 정도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기에 더욱 더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황사주의보가 발령됐을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얼굴을 씻어야 한다. 황사 다음에 오는 봄비는 공해 덩어리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에 우산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또 집에 돌아오면 머리를 감아 두피와 머리카락에 엉겨 붙은 오염 물질을 제거하도록 한다.
황사에는 굵은 모래부터 아주 미세한 먼지까지 섞여 있기 때문에 이중 세안은 필수다. 우선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로 오염 물질을 제거한 뒤 클렌징 폼으로 풍성한 거품을 내 얼굴의 미세한 먼지를 씻어낸다. 이때 클렌징 제품으로는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보습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피부가 가렵거나 열감이 느껴진다면 냉타월이나 마스크 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면 좋다.

외출 시 얼굴과 손에 황사 먼지가 많이 묻었을 경우에는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물티슈로 닦아준 다음, 선크림과 보습제를 꼭 챙겨 바르도록 한다.


봄바람 트러블 이겨내는 뷰티 아이템
‘보습’을 위한 플레저 가든 옴므 스킨&로션 : 세안이나 면도 후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고, 보습을 부여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황금 소나무와 라벤더, 재스민 등의 프레시 내추럴 허브티 콤플렉스, 편백나무수액과 비트수액 등의 블루밍 워터가 생기 넘치는 남성피부로 가꾸어준다.

‘촉촉한 세안’을 위한 칼라하리 레인 옴므 클렌징 폼 : 올리브 유래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마일드하고 촉촉한 사용감의 폼 클렌저로 면도로 인해 거칠어진 남성의 피부의 노폐물 및 피지를 수분손실 없이 세정하여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진정&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한 마스크 팩 : ‘안데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여 거칠어진 피부로 인한 트러블을 케어해준다 세안 후 화장수를 이용하여 피부결을 정돈해 준 뒤, 눈을 중심으로 얼굴에 밀착시킨다. 20~30분 후 마스크를 떼어내고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는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 준다.

전민정 기자 puri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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