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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설에 6조8798억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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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해 2조1500억원 풀어 세종시청사, 국립도서관 추진…광역교통시설, 장대다리 등 건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정부가 세종시 건설을 하면서 지금까지 6조8798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지금까지 땅 매입 및 철거, 공사 등에 6조8798억원을 썼다고 12일 밝혔다.
이 돈은 세종시의 터 조성(1918만㎡), 광역교통시설(3개 노선), 장대다리 2곳, 아파트 6520가구,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의 기본적 인프라를 만드는 데 들어갔다.

올해는 행복도시와 대전·유성 연결도로가 완공되고 내년 정부기관 이전 및 첫마을 입주에 맞춰 정부청사 1단계 1~2구역, 총리공관, 대전 유성·오송역 및 정안 나들목(IC) 연결도로 등도 계획대로 건설 중이다.

또 특별자치시에 맞는 세종시청사 건립과 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국립도서관도 착공, 2013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건설공사와 금강 1·2교 건설공사, 특수구조물 및 하천공사 등에 약 2조1500억원을 쓸 예정이다.

건설청 관계자는 “올해 사업 핵심은 정부기관 이전준비 및 첫마을 입주지원”이라며 “정부청사 건립과 주민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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