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아날로그 홍보로 '장마' 날개 날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정인이 잇따른 라디오 출연 요청 쇄도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인은 최근 두 번째 앨범 ‘Melody Remedy(멜로디 레메디)’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장마’는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를 석권하는 등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인기몰이는 다소 독특한 홍보에서 비롯된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부분의 가수들과 달리 아날로그적인 방법을 택했다. 그 무대는 라디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이 추구하는 양질의 음악활동과 오랜 시간 앨범을 기다려 준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라디오 방송에 더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AD
지난 9일 MBC FM 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에서 그 반응은 뜨거웠다. ‘장마’, ‘미워요’, 빌리 조엘(Billy Joel)의 ‘Honesty’ 등 총 3곡을 열창한 그에게 DJ 정엽은 “백만 불짜리 목소리를 지닌 가수”,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감성이 풍부해지고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 는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같은 노력 덕에 ‘장마’는 일간 라디오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라디오뿐 아니라 각종 소규모 공연 등을 통해 본인의 음악 메시지를 전하며 종횡무진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