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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RPS제도 도입 최대 수혜 건설사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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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5일 삼성물산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신재생에너지 할당제(RPS)제도 도입의 최대 수혜 건설사라는 판단이다.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세계 각국의 RPS 도입과 2012년부터 도입되는 구내 RPS제도 시행으로 삼성물산은 건설사 중 최대 수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한전의 발전자회사들을 포함해 민간발전소들이 전력생산량의 2%를 2012년부터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비율은 점진적으로 늘려 신재생에너지촉진법의 의해 의무시행 예정이며 미국, 영국, 일본 등 국가도RPS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은 이러한 에너지원 환경변화에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플랜트를 신성장사업 분야로 선정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또 지난 2009년 7조원규모의 캐나다 온타리오풍력과 태양광발전소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배당수익도 유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70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플랜트를 수주해 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에서 RPS제도가 도입되고 OECD 여러국가에서 RPS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이분야를 미리 선점한 삼성물산이 국내와 해외에서 추가 신재생에너지플랜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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