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가 지원하는 '2011년도 농어촌공동체회사'에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전라북도 완주군 소재)을 포함해 총 54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공동체회사란 지역주민 또는 귀촌 인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업경영 방식을 접목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을 말한다.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의 경우 마을 주민들이 100% 출자한 공동체 회사로 마을이 발전함에 따라 6명이 귀농했고 노인 15명에게 월 평균 30만원 수준 소득을 올리게 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매출액은 2009년 1억원에서 2010년 4억원으로 4배 정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이들 농어촌공동체회사에 마케팅, 기술개발, 홍보 등을 위한 활동비로 매년 5000만원씩 최대 2년간 1억원이 지원된다.

AD

이번에 선정된 농어촌공동체회사는 지역별로 ▲인천 1 ▲경기 2 ▲강원 12 ▲충북 5 ▲충남 2 ▲전북 8 ▲전남 13 ▲경북 7 ▲경남 2 ▲제주 1 등 총 54개소다.


농식품부는 올 2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어촌공동체회사 지원센터를 설치해 창업상담, 관련정보제공, 실태조사, 의견수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농어촌공동체회사 대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개최해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