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제안···'동반성장' 場 마련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1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화가 전하는 희망의 봄 2011 교향악축제'에 협력회사 임직원 150명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협력사 대표·임직원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격려하는 등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지며 동반성장의 믿음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저희 한화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단순한 사업관계를 넘어 한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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