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장나라가 아역배우에도 뒤지지 않는 최강 동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 주인공 이소영 역을 맡은 장나라는 극중 아역배우 안서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에서 절대동안 외모를 뽐냈다.
장나라와 안서현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걸쳐 대화를 나누고, 휴대용 게임기로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등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뛰어넘는 친밀감을 과시했다. 나란히 앉아 있는 이들의 모습을 지켜본 촬영 스태프들은 "둘이 친자매처럼 닮았다”고 놀라움을 전하며 “장나라가 일곱 살 서현양 옆에 있어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것 같다. 역시 최강 동안미녀!"라고 입을 모았다.
제작사 측은 “극중 안서현 양이 맡고 있는 지현서 역은 장나라와 류진의 관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앞으로 장나라와 연기할 부분이 많은 상황”이라며 “붕어빵 외모로 친숙함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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