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이제는 와인 전쟁이다'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등 국내 백화점들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봄 정기세일에 맞춰 일제히 와인 대전에 돌입한다. 경기회복으로 와인소비가 조금씩 늘고 있는데다, 와인을 '미끼'상품으로 이번 세일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3일 수도권 모든 지점(부평ㆍ안산점 제외)과 부산ㆍ대전ㆍ광주ㆍ동래ㆍ창원ㆍ센텀시티ㆍ광복점에서 와인을 할인해 파는 '와인 박람회'를 연다.


국내 최대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널과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주류, 까브드뱅 등 수입사 9곳이 2000여종에 걸쳐 와인 23만병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중에 잘 알려진 와인뿐 아니라 그랑크뤼 와인, 컬트와인, 샴페인 등 평소 구하기 어려운 와인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도 다음달 1∼5일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7개점에서 '상반기 와인창고 방출전'을 연다.


1200여 가지의 와인 22만병을 30∼8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행사다. 그랑크뤼급인 샤또 라피드 로칠드 07, 샤또 라투르 07, 샤또 마고 07이 점포별로 5∼10병씩 79만원에 판매되고 샤또 딸보 07은 5만9천원에 100병이 한정 판매된다. 1만원 미만과 1만∼3만원짜리 저가 와인 12만병도 준비됐다.

AD

갤러리아백화점도 다음달 1~4일 명품관 WEST의 고메 엠포리엄 비노494(VINO 494) 특별 행사장에서 '와인 장터'를 진행한다. 310여종에 달하는 와인들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프랑스 보르도의 '샤또 슈발 블랑, 1985'을 1백 99만원에, '르 돔 2004'를 29만 9000원에, 이탈리아의 유명와인인 '포지오 알로로 1999'를 19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