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절대 강자는 없다? 지상파 3사 10%초반에서 경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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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수목극의 절대 강자는 없었다.


지상파 3사 수목극 '로열 패밀리''49일''가시나무새'가 나란히 10%대 초반에서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이 제일 높았던 '로열 패밀리'와 가장 낮았던 '49일'의 격차도 불과 4%대 이하로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어떤 드라마라도 손쉽게 수목극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목극 1위를 달렸던 '로열 패밀리'는 계속 하락하고 있고, '49일''가시나무새'도 답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시나무새'가 한자리수를 기록하다, 지난 24일부터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시나무새'는 한혜진 김민정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인물들의 관계 설정 이후 드라마틱한 내용이 전개되면서 조금씩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로열 패밀리'의 하락도 눈길을 끈다. '로열 패밀리'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매서운 질주를 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보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서 마니아 드라마로 전락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률에서도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로열 패밀리''49일''가시나무 새'는 차별화된 소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시청률에서는 그리 신통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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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로열 패밀리'는 14.0%(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 14.9%와 비교했을 때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49일'은 10.1%로 지난 24일 방송분 10.3%와 비교했을 때 0.2% 포인트 하락했고, KBS '가시나무새'는 10.2%로 지난 24일 방영분과 동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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