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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새로운 시도는 좋았지만 시청률은 부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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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새로운 시도는 좋았지만 시청률은 부진(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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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일반인들이 자신의 짝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 SBS '짝'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30일 오후 방송된 '짝'은 전국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첫 회 방송분(6.2%)보다도 1.6%포인트 하락한 수치. 특히 지난 1월 2일 SBS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짝 1부 애정촌'(12.1%)에 비한다면 3분의1수준으로 떨어졌다.
'짝'은 'SBS스페셜'로 방송될 당시 일반인들을 남자 1호, 여자 1호 등으로 지칭하며 며칠간 애정촌에 묵게 한 뒤 서로의 짝을 찾는 새로운 시도와 포맷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교양과 예능의 접목으로 탄생된 터라 방송가의 관심 또한 높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짝 찾기'가 생각보다 큰 매력을 끌지 못한 데다 MBC '황금어장'이라는 동시간대 강력한 경쟁프로그램이 포진하고 있어 시청률 회복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과 설렘에 웃고 속상함과 좌절에 눈물 흘렸던 12명의 남녀가 세 커플을 탄생시키고 애정촌을 떠났다. CF모델로 화제가 된 여자 4호는 남자 1호와, 헤어디자이너 남자 3호는 여대생 여자 3호와, 여자 1호는 제일기획 AE 남자 6호와 커플이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황금어장'은 15.4%를 기록해 '짝'을 월등히 앞섰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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