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딸기연구회, 품질인정 받아 말레이시아 이어 성공…설향 품종 270kg 선적

이종윤 청원군수가 청원생명딸기 인도네시아 수출을 축하하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청원생명딸기 인도네시아 수출을 축하하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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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청원생명딸기가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된다.


31일 청원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북도내 처음 말레이시아에 처음 수출된 청원생명딸기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가덕·남일·문의·오창읍 딸기재배농가로 이뤄진 청원생명딸기연구회(회장 김지석)는 30일 수출업체인 (주)남선GTL(대표 주용제)를 통해 청원생명딸기 270kg(2kg/135상자)를 선적했다.


해외 판매되는 청원생명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대청댐 부근 가덕·남일·문의지역이 주 생산지다.

이에 앞서 29일엔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딸기가 3번째 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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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딸기를 수출할 수 있었던 건 농약 대신 미생물제 이용 등 친환경적으로 길러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청원생명딸기 인도네시아 수출을 축하하며 손벽를 치고 있는 관계자들.

청원생명딸기 인도네시아 수출을 축하하며 손벽를 치고 있는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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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청원생명딸기연구회장은 “재배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던 딸기수출 길 개척에 성공했다”면서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엔 재배단계부터 수출에 초점을 맞춰 양과 질을 높이는 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딸기수출을 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1억원 수입농가 1000가구 키우기에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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