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차 지방물가 안정관리 방안 발표…개인서비스 요금 48종 모니터링 강화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2차 지방물가 안정관리대책을 내놓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경기도는 특히 이번 대책을 통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농축수산물 분야의 물가동향을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하고, 개인서비스요금 48종에 대한 규격·기준(안)을 마련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한 선제적 물가인상 자제를 협조 요청키로 했다.
특히 도내 지역별 및 품목별 가격 동향 자료를 도민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방물가 종합관리 시스템을 4월 중 도입해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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