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최소 501억달러 이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주간 회사채 발행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주 듀퐁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등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가 최소한 501억달러를 넘는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월7일 기존 최대치였던 488억달러를 넘어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집계됐던 직전주 발행 규모에 비해서는 4배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채 발행 급증은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최근 리비아 사태와 일본 지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가 오르기 전에 낮은 금리에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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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장관계자는 "일본과 리비아 리스크가 다소 줄어들면서 사람들은 펀더멘털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분기에 신용평가사 S&P가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건수는 하향조정한 건수보다 2배 많았다. 이같은 상향조정 비율은 지난 10년중 가장 높은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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