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대규모 물류단지와 기업체 유치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노후 되거나 신설이 필요한 곳을 중점 검토, 도로 확, 포장사업을 추진한다.
신촌-송정 간 2.54km는 오는 6월중 조기완료 예정이며, 오흥-가협 간 2.06km와 영청-강덕 간 도로확포장공사 0.55km역시 이달 안에 착공 예정이다.
방신-문기 3.5km 구간도 내년 상반기에 조기 착공할 예정이며, 계동-중리 간 외 1개 노선에 대해서도 설계가 완료된 상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도로 사업은 지역 간 연계 및 내부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기업투자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유치기반 마련과 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 등으로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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