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해덕파워웨이(대표 구재고)는 16일 독일 베커마린시스템즈와 베커디자인 러더(rudder) 생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러더는 배의 키나 비행기의 방향타를 지칭한다.


해덕파워웨이는 국내 1위의 러더 생산업체이며 베커마린시스탬즈는 독일의 특수러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들 두 회사는 지난 2월 15일에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덕파워웨이는 베커디자인 러더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독점 생산·공급한다. 또 두 기업은 연구개발 과제별 공동투자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및 영업을 전담할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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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고 해덕파워웨이 대표는 “베커社와의 협약은 단순 생산계약을 떠나 해덕파워웨이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커社의 더크 리만 대표는 “약 52억원을 해덕파워웨이에 이미 발주한 상태로 러더 제작이 이미 시작했다”며 “합작법인 설립 및 공동연구개발과 관련한 추가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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