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드라마 홍보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배우 신민아가 다행히 이날 오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민아는 지난 10일 출국해 오는 21일부터 일본에서 방송이 시작되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프로모션차 현지에 체류 중이다.
다행히 신민아와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두 아무런 피해가 없이 안정한 상태이지만 현지 통신 장애로 인해 한국과 연락이 닿지 않아 우려를 낳았다.
신민아는 지진이 잠잠해지자 인터뷰를 재개해 무사히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