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꿈의 시청률 40%를 앞두고 다시 시청률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0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7.1%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와(박정아 분)가 남편 도진(이장우 분)에게 이혼소송을 철회하지 않으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며 자신이 회장님이 잃어버린 딸 조동백이 누군지 알고있다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도진은 또 무슨 수작을 부리려고 하느냐며 새와의 말을 무시한다.
새와는 회장님 내외가 조동백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사이 입양센터에서 김준(강석우 분)에게 조동백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한편 SBS 일일연속극 '호박꽃순정'은 15.1%, MBC '남자를 믿었네'는 4.1%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