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올해 전국의 대학과 특성화 고교 등 249곳이 취업지원관 319명을 채용하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취업지원관 지원학교와 채용인원은 대학 137곳ㆍ205명, 특성화고 106곳ㆍ108명, 산업정보학교 6곳ㆍ6명이다. 이는 작년의 113개교ㆍ154명보다 배 이상 수준으로 늘어난 규모다.
고용부 관계자는 "취업지원관 인력풀 구성 단계부터 진로ㆍ취업상담과 구인기업 발굴ㆍ취업알선 분야를 구분해 학교별로 취약한 분야에 적임자가 취업지원관으로 활동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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