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 평균 보험금 1억 넘어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평균적으로 받은 사망 보험금이 1억원을 넘어섰다.
9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동차 대인사고 보험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사망자 3736명에게 평균 1억256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 2009년 9582만원 보다 7% 증가한 규모다.
사망피해자는 남성이 2401명으로 여성보다 80%나 많았고, 1인당 사망보험금도 남성이 1억1028만원으로 24%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이 평균 2억원에 육박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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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시부터 보험처리가 종결되기까지에는 평균 197일이 소요됐으며, 남자(217일)가 여자(160일) 보다 보험처리기간이 긴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피해자에 지급된 보험금의 경우 중상등급인 1급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평균 6766만원으로 2009년보다 7.1% 증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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