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14분 현재 전 거래일의 82.32엔보다 0.1% 하락한 82.28엔에 거래됐다.
한편 카다피의 망명협상설로 국제유가가 2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주춤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원자재 수출국들의 통화는 약세를 보였다. 캐나다와 호주달러가 미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의 피해규모가 늘어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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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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