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공개) 관련주는 업종별 등락을 달리 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 승인기업인 가정용품 도매업체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1만5400원(-0.65%)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시세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4일 코스닥 예심을 청구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는 2만650원(+15.04%)으로 급등했다. 코스피 심사 청구기업인 패션의류업체 엠케이트렌드는 9600원(+6.67%)으로 4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달 상장 심의 예정인 골프존은 9만500원(+2.84%)으로 동반 상승했다.
삼성 관련주로는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가 26만1000원(-1.88%)으로 이틀 쉬고 다시 하락했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업체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은 각각13만6000원(+0.74%), 6만8000원(+1.49%)으로 사흘 연속 올랐다.
그 밖에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4만7000원(+0.58%)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과 사파이어 단결정 제품 생산 및 판매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8만5500원(+1.18%), 6만6500원(+7.2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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