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블랙 스완'이 흥행 1위를 유지하며 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블랙 스완'은 5일 전국 351개 스크린에서 12만 853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9만 6734명이다.
'블랙스완'은 초반보다 현재 더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며 관객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나탈리 포트먼의 열연이 극찬을 받으며 관객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날 '컨드롤러'는 8만 9711명을 모아 2위를 유지했으며 '랭고'가 6만 7654명으로 3위로 뛰어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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