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스타는 전일 대비 970원(14.85%) 오른 7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상장 이후 단 하루만 빼고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올해 새내기주들이 줄줄이 호된 신고식을 치뤘던 것과 너무 대조적이다.
부스타는 지난 1973년에 설립된 업체로 산업용 보일러 시장에서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관류식 보일러 생산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부문인 히트펌프 생산을 통해 매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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