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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98% "직장내 처세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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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은 직장 내 처세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322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처세술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97.8%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필요한 처세술로는 '눈치'(44.5%)가 꼽혔다. 이어 '커뮤니케이션 기술'(12.7%), ‘성실한 태도’(12.4%), ‘사교성’(11.7%) 순이었다.

처세술이 필요한 이유는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에 도움되니까'(71.3%)라고 답했다. 그밖에 ‘업무 능력만이 전부는 아니라서’(59.3%), ‘업무처리 시에도 도움 받을 수 있어서’(45.2%), ‘근무 분위기가 좋아져서’(31.2%) 등의 답변이 있었다.

실제로 직접 처세술을 활용 중이라는 응답자는 54.5%였다. 직급별로는 ‘과장급’(66.7%), ‘임원진’(64.6%), ‘부장급’(59.2%), ‘대리급’(59.1%), ‘평사원’(48.9%) 순이었다.
활용 중인 처세술 1위는 ‘재미없는 이야기도 참고 들어준다’(41.5%, 복수응답)였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직장생활을 할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바로 대인관계”라며 “상사나 동료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처세술을 선택, 적절히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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