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박시후가 중화권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박시후는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운봉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15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시후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파워풀한 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팬들과 함께 ‘검사 프린세스’의 명장면을 즉석 재연하는가 하면,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팬을 무대 위로 불러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시후는 중국 팬클럽이 직접 준비한 깜짝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시후는 팬들과 함께 사진촬영, 악수회 등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며 세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을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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