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재무관리 등 이달 15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업…4일까지 접수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성찰 등 주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고려대와 함께하는 제1기 구로구 시민아카데미’를 마련해 15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교수들과 개그맨 심현섭씨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구로구는 4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2.guro.go.kr)와 구로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http://lll.guro.go.kr) 등 인터넷과 구청 교육지원과, 각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300명의 수강생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단 현장학습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의는 구청 강당, 구민회관, 고려대 강당 등에서 열린다.
수강 혜택도 풍성하다.
수강생은 고려대 중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대 병원에서 건강검진 시 20% 할인혜택도 받는다. 총 16회 강의 중 12회 이상 출석하고 수강기간 중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8시간 이상 수행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제3기 서울대-구로구 시민지도자 아카데미도 열린다.
3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시민지도자 아카데미에서는 리더십 문화 교육 환경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60명이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워크숍 참가비용은 별도.
구 홈페이지나 사이버 평생학습센터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860-284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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