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서 무역협회는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아웃리치(outreach) 활동과 전국 11개 FTA 활용지원센터, 무역아카데미 FTA 스쿨 등 무역업계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5대 역점 사업을 선보인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 내 별도 상담실을 설치하고 협회 종합컨설팅 지원단(Trade SOS)의 전문 컨설턴트와 관세사를 배치하여 FTA 활용 비즈니스모델과 연계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올해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역업계의 FTA 활용능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FTA 활용이 더욱 확산되고, 나아가 한-미, 한-EU FTA의 조기 비준을 위한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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